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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마케팅 시장 전략 알아보기

그루브애드 홍팀장 2023. 2. 17. 18:23

 

안녕하세요 온라인마케팅 전문 기업

그루브애드 홍팀장 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등으로 세계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 상황에서

2023년의 경제 전망이 좋지 않아 경기 침체에 접어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경기 침체로 인해 우리 회사만 피해가는 것은 어렵다보니 위기에 미리 대비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데요.

경기 침체가 가시화되면 매출의 급락, 충성고객 이탈, 생산 원가 급등등

다양한 요인이 회사를 부실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 침체에 따라 회사가 실제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은 '늦은 대응'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리고 이러한 늦은 대응은 '시장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 '위기 대처 능력 부재', '경직된 조직 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명확하게 시장의 위기를 인식했다면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경기 침체 상황에 잘 대응 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혜롭게 경기 침체 상황을 이겨내도록 합시다!!

 

 

 

 

경기 침체 상황에서 하락하는 마케팅 전략 알아보기

 

평균이 없는 평균 마케팅

"딱 중간만 하자." 외부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어서, 또는 가장 안정적인 수치라고 생각해 많은 사람들이

'평균'을 토대로 마케팅을 진행하며 '평균'의 수익을 바라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격 형성 역시 '평균으로' 많이 구매되는

금액에 맞게, 타겟 고객도 '평균으로' 많이 구매하는 고객의 성별과 연령층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나,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가장 서두에 등장한 키워드가 '평균실종'이었던 것처럼, 현재 평균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은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요. 양극화, N극화, 단극화가 그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통상적인 것의 의미가 사라진 지금은 평균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은 좋은 효과를 가져오기 어려운 전략이 되었습니다.

 

또한, 평균적인 마케팅은 '평균적으로' 폐업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데이터가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의류 쇼핑몰의 경우, 2019년 1만 1200여 개에 불과했던 의류 소핑몰 폐업 수는 2020년 2만여 개로 두 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한, 인허가 대비 폐업률은 2019년 17%에서 2020년 27%로 올랐는데요.

의류 쇼핑몰 10개가 창업할 때 3개는 문을 닫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작년 9월까지 폐업한 1만 4000여곳 중 65%는

2020년 이후 창업한 곳으로 나타났는데요. 10개 중 6개 이상은 3년 내에 폐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서울경제, 2022.11.03.)

 

 

 

실속 없는 외형 확대 마케팅

2022년까지 국내 이커머스의 주요 성공 모델은 '신규 고객 모으기'에 있었는데요. 몸집을 키우는 것에만 목적을 두었기에

'캐시버닝(의도적인 출혈경쟁)'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한 관계자는 2022년까지의 수익 모델은

"팔면 팔수록 마이너스 구조" 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국경제TV, 2022.11.30.)

 

이는 넷플릭스, 쿠팡 등 "이용자가 많아지면, 언젠가는 수익이 일어난다"라는 성공 사례를 보여주었기에

많은 커머스가 해당 전략을 벤치마킹 한 것 인데요.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국면에서 투자 유치까지 어려워지자

많은 기업이 캐시버닝은 멈출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풍부한 유동성에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맞물리며 활발한 투자가 이뤄졌던 이커머스 시장에 혹한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그간 '계획된 적자' 기조로 출혈경쟁을 진행하며 고객을 모집하던 이커머스 업계는 실제로 '줄폐업'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우량 창업 기업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은 기업 10곳 중 7곳이 사실상 폐업 상태에 빠졌으며 (서울경제, 2023.01.06.), 유튜버 수백명이 소속된 국내 최대 MCN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배달대행 업체 부릉은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성장보다 생존이 중요 이슈가 된 이커머스 업계는 이제 외형 확대보다는 내실 키우기에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마케팅 전략

대부분의 마케팅은 핵심 메세지를 한 가지로 정해서 가급적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활동을

권장해왔었는데요. 실무에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최적의 광고 소재를 만들고 미디어에 3개월 이상 청약을 하여

브랜드 메세지를 노출하는 식으로 일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불안정해지며 다양한 이슈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꾸준함 보다는 기만함이 미덕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기업들은 브랜드 로고 변형을 기민하게 시도했는데요.

많은 기업이 로고 변형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꾸준함이 미덕이었던

진행해왔던 전략은 앞으로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생존을 위한 발빠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경기 침체 상황에서 상승하는 마케팅 전략 알아보기

 

대체재 마케팅

우리나라 속담에 '꿩 대신 닭' 이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자신이 사용하려던 것이 없으면 그와 유사한 것으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경기 침체 상황에서는 자신의 상품을 고가 상품의 대체재로 인지시키는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고객으로 하여금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가격 비교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반찬가게와 집밥을 비교한다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한 유명식당의 일류 세프가 운영하는

식당의 요리 가격과 비교한다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기업이 대체재 마케팅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높아지자 셸은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하게 유지하면 기름값을 줄일 수 있다' 는

메세지로 타이어 점검 등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마케팅을 진행했고, 최근 급등한 난방비에 부담을 느끼는고객을 끌어오고자 파세코, 신일전자 등 대기업 대비 저렴한 가전업체는 '에너지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앞세워낮은 전기 요금으로도 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메세지를 내고 있습니다. (아이뉴스, 2022.12.03.)

 

 

실속있는  CRM 마케팅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가들은 기존 고객 유지의 중요성을 이전부터 강조해오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주장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뒷받침했습니다. 기존 고객 1명을 유지시키는 것은 신규 고객 1명을 유치하는 것의

최대 1/5 가량 비용만 들이면 될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평균 LTV는 신규 구매 고객의 평균 LTV보다

4.8배 가량 더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기가 악화되면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해야하는 마케터들은 데이터 분석가의 조언에 귀를 귀울이며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것이 매출액에 실제로 효과적인 전략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CRM 마케팅, CDP툴의 도입 등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CRM 마케팅은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마케터에게 필수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마케팅을 넘어, 전체적인 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을 꼽자면 '고객 경험'일 수 있는데요.

이전에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좋은 가치를 주는 것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상품 구매 전 단계인 마케팅부터

상품 구매 이후 (AS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고객에게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개인화 마케팅'은 이러한 고객 경험의 맥락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진행되면서 대기업만의 전유물이었던 개인화 마케팅은 AI 기반의 CRM 솔루션이 나오게 되면서,

일반 기업에서도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마케팅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고객은 누구인지

이들에게 필요한 상품(메세지)이 무엇인지 AI가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하여 제공하는 AI 기반의 CDP 솔루션은

빠른 속도로 기업들의 사용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머스는 녹록지 않을 2023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진지하게 생존을 위한 전략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중소 규모의 커머스에서는 성장이 아닌 거래액이 감소하는 추세이기에

2023년의 이커머스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캐치하여

더욱 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기민하게 시도해야만

레드오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성장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은 생존의 기로에 선 이커머스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락하는 마케팅과 상승하는 마케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드릴테니 다음 포스팅도 기대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